울산시, 3·1절 기념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울산--(뉴스와이어)--제94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한 범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이 전개된다.

울산시는 연중 24시간 국기게양제도 시행(’97.1.1)으로 오는 3월 1일까지 계속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각 가정 및 상가에서는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시 누리집(홈페이지), SNS(울산누리), 정류장 안내단말기(BIT), 전광판, 지역 방송매체를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한다.

초·중·고 학생들에게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 교육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민간단체 회원들은 홍보 극대화를 위해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태극기 보급 활성화를 위해 구·군, 읍·면·동 민원실의 국기판매 홍보를 강화하고 경남은행, 농협 등에서도 태극기 판매소 설치 운영이 검토된다.

이와 함께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2일간 주요 간선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가로기가 찢어지거나 휘감기지 않도록 하는 등 가로기 게양실태 집중 점검한다. 이 기간에 시내버스 700여 대에 태극기가 부착 운행된다.

국기게양은 각 가정과 민간기업 및 단체는 3·1절 당일 오전 7시부터 6시까지이며, 각급 학교 및 군부대는 평소대로 낮에만 게양하고, 공공기관은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면 된다.

다만 심한 비·바람 등 악천후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 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국기를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달아야 한다.

게양방법은 집 밖에서 바라볼 때 단독주택은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공동주택은 각 세대의 베란다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는 태극기 청결상태 점검과 훼손된 국기교체 등 국기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시내 전역에 태극기 물결로 휘날릴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극기 구입은 구·군 및 읍·면·동 민원실에 운영 중인 국기판매대 또는 인터넷 우체국(www.epost.kr)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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