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다목적 어업 지도선 신규 건조

- 기존 어업지도선(울산 201호) 선령 22년 노후화로 교체 필요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가 운행하고 있는 다목적 ‘어업지도선’이 새롭게 건조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기존 어업지도선 ‘울산 201호’의 경우 현재 선령이 22년으로 노후화되어 유지비(수리비 등)가 많이 들어가고 해난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폐선하고 신규 건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 201호’는 톤수 17톤, 선질 FRP, 디젤 900마력, 속력 15노트 규모로 지난 1990년 12월 건조됐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총 3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톤수 30톤급, 워트제트식 추진기, 속력 25 ~ 30노트 규모의 ‘신규 어업지도선’을 오는 9월 건조에 착수, 내년 말 완공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규 어업 지도선이 건조되면 어업지도단속, 고래탐사, 해양오염과 적조방제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수산행정의 대 시민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어업지도선(2척) 중 ‘울산202호’(3.17톤)는 종전대로 운행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항만수산과
김연규
052-229-299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