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2월 25일 개막

- 강원도 평창, 강릉, 춘천에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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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5 09:58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윤석용)가 주최하며,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제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강원도 평창, 강릉, 춘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 장애인 선수들의 스포츠 대축전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하계와 동계로 나뉘어 개최되며, 2004년 첫 동계 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동 대회는 국내 장애인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격려를 이끌어내는 연례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738명(선수 372명, 임원 및 보호자 366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이상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아이스슬레지하키(춘천 의암 빙상장), 휠체어컬링, 빙상(이상 강릉 빙상경기장) 등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2월 26일 오후 3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에서는 선수단과 선수가족, 초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들의 건승을 기원할 예정이다.

경기 일정과 결과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10thwinter.kos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 관련 이야기와 뉴스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kosad_blo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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