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13년 희망키움통장·내일키움통장 신규 모집
2010년 선보인 희망키움통장 사업은 가입가구가 3년 만기 후 탈수급 할 경우 본인의 저축액(10만원)에 정부지원금과 민간 매칭금을 추가 지원하여 자립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통장은 적립 도중에 탈수급 하더라도 근로·사업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까지 희망키움통장을 유지할 수 있으며 , 특례대상자로 2년간 교육 및 의료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적립금은 탈수급시 지원되며,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 등 지자체에서 승인받은 용도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 가입대상은 국민기초수급자 가구 중 가구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최저생계비 60%(4인가구 927,839원)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내일키움통장’에 가입할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사업 참여자가 자산형성을 통하여 자립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자활근로사업단의 수익금 등을 활용하여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내일키움장려금과 내일키움수익금을 지원하여, 3년 이내 취·창업시 최대 1,300만원의 지원이 가능해진다.
내일키움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소속 지역자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희망키움통장 사업이 탈수급, 탈빈곤의 실질적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기초수급자들의 자립을 위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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