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돼지고기 소비촉진 운동 전개
- 축산농가 고통 분담 위해 돼지고기 소비 촉진 발벗고 나서
이번 행사는 돼지의 사육두수 증가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부진, 사료값의 지속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와 고통을 분담하고 우리 축산물 시식 및 소비촉진 홍보로 양돈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 구내식당에서는 급식메뉴에 지역에서 생산된 돼지고기 중 소비가 부진한 부위인 뒷다리살 등을 주재료로 한 수육, 장조림, 불고기 등을 주 4회(점심2, 저녁2)이상 제공하고 지속적인 소비 촉진운동과 함께 웰빙이나 다이어트 열풍에 맞춘 다양한 요리법 개발을 위해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현재 구내식당 이용인원은 1일 평균 700명으로 주 4회(점심2, 저녁2) 이상 돼지고기를 제공 할 경우 월 760kg정도(돼지 10마리 정도), 연간 9,120kg정도(돼지 114마리 정도)의 돼지고기가 소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상북도 김재홍 행정지원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서 여러 시민 사회단체와 연계해 소비촉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양돈농가가 조기에 안정을 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돼지고기의 소비가 절실한 만큼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행정지원국
자치행정과
장수희
053-950-2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