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 해외취업사업에 3억원 지원
-고교‧대학생 등 130여명 선발, 취업 및 연수지원…해외취업 발판마련
신청 자격은 관내 고교 및 대졸자(졸업예정자)로서 해외취업 확정일 또는 해외연수 개시일 현재 대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한다.
지원대상은 해외취업자의 경우 산업인력공단에서 졸업예정자 및 졸업 후 2년 이내인자 중 6개월 이상 해외취업이 확정된 자이다.
또 연수자 지원은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중 29세 이하인 자로서 해외취업 교육과정을 연수중이거나 수료한 자이다.
이들 지원 대상자는 월드 잡 홈페이지 (www.worldjob.or.kr)에 구직 등록 후 홈페이지에 등록된 구인업체에 취업한 경우에 한한다.
지원내용은 해외취업자 및 연수자에게 항공료 50만원을 지급하며, 연수자에겐 월 30만원의 체재비, 취업자에겐 국가 및 도시별 등급에 따라 최대 25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원액의 한도는 1인당 최고 300만원까지다.
대졸(예정)자는 대학취업센터에, 고졸(예정)자는 (재)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 지원 신청하면 된다.
해외취업지원금 신청서류는 졸업(예정)증명서, 취업비자, 고용계약서 해외 취업처 현황을, 연수지원금은 졸업(예정)증명서, 여권사본, 연수 참가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추진기획단(☎270-3592), 고졸(예정)자는 (재)대전경제통상진흥원(☎864-0109), 대졸(예정)자는 각 대학 취업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윤창노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취업지원 사업에 대전의 많은 청년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고교 및 대학 등과 긴밀한 협조로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청년취업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해외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즈번에 용접 및 요리 등 34명의 인턴을 파견해 12명의 학생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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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