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경제연구소 칼럼- 대통령 취임식 열기, 창업시장도 ‘후끈’
- 한류열풍으로 국내 외식브랜드 고공행진
대통령 취임식에서 국내·외 사람들을 한 자리에 모은 것처럼 창업시장도 K-POP 같은 개성있는 음식으로 전 세계인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국민예능이자 일본, 미국 등에서 방영되는 ‘무한도전’ 정형돈의 경우 ‘도니도니 돈까스’로 외국인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다.
개그콘서트의 ‘유행어 제조기’라 불리우는 개그맨 허경환도 ‘허닭’으로 창업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국내를 방문한 외국인들로 인해 외식창업의 한류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유명 연예인 창업이 아니더라도 광고 메인모델로 브랜드 이미지가 달라지기도 한다. 굽네치킨은 소녀시대로, 아웃백은 조인성으로, 놀부는 싸이로 국민브랜드를 각인시키면서 맛과 서비스도 충족시키고자 했다.
국내 창업자, 세계적인 월드스타로!
창업시장 소비트렌드에 따라 맛 중심이던 과거와 달리 브랜드 이미지가 중시되고 있다.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관광목적으로 온 외국인들은 친숙한 브랜드를 통해 한국음식을 결정짓고 있다. 스테디셀러 메뉴에 맛까지 좋다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재방문 의사는 더욱 높아진다.
외식기업 중 신선함을 표방하고 있는 프리미엄 돈까스 브랜드 생생돈까스는 모든 식자재를 자체 개발해 고객 신뢰를 쌓았다.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새마을식당은 열탄불고기와 7분 김치찌개로 한국대표메뉴를 알리며, 독자적인 고객유치를 해나가고 있다.
이제 창업시장의 각 브랜드도 한류시대다.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언어가 영어인 것처럼 ‘돈까스’, ‘피자’, ‘치킨’ 등과 같은 음식도 한국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소스나 드레싱에도 한국특유의 맛이 있기 때문이다.
외식브랜드를 운영하고, 메뉴를 개발하며, 외국인 입맛까지 사로잡은 창업자야말로 세계언론이 주목해야할 월드스타다.[김종성 한국외식경제연구소 연구원 / jskim@kf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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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9일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