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사회적기업 육성…자립기반 구축과 내실화 중점
- 고용부 3단계 심사보다 강화된 6단계 심사로 자립율 제고
2013년 상반기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1.31~2.20)는 우리도의 강점인 문화예술, 농식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사회적기업을 발굴하여 3월중 심사를 거쳐 선도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적기업의 내실화를 위하여 고용부의 3단계 심사보다 강화된 전문가 간담회 등 6단계 심사를 거쳐 평균 7명 내외의 수익모델을 갖추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기업 위주로 지원하고,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무조건적인 지원이 아닌 최소지원, 점증지원 원칙을 가지고 자립기반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새정부에서도 사회적기업 육성을 국정과제로 채택하여 2017년까지 3,000개까지 육성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일자리창출사업 759억원, 사업개발비 243억원, 총 1,002억원을 지원해 육성하고, 공공구매 확대를 위하여 2017년까지 1조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도와 시군에서도 간담회, 순회 설명회, 판매장 운영 등을 통하여 사회적기업 생산제품 공공구매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며, 금년 3월중에 사업개발비 공모를 통하여 R&D·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브랜드 개발, 홍보, 시설보강 등을 통하여 자립기반을 구축토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2012. 4월 전국 최초로 국내 최대 쇼핑몰업체인 이베이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G마켓, 옥션 등에 도내 사회적기업 생산제품을 추가로 입점시켜 판로개척과 홍보를 병행하고,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통한 학교청소 및 급식분야에 대한 학교시장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도 도에서는 우수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 추진, 협동화빌리지 입주업체간 공동 프로그램 개발(한옥마을 하우스콘서트 등)을 통한 타 시도의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민의 소득 창출과 사회적기업의 판로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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