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제1차 전시회통역사교육, 2월 28일 서울과기대에서 실시

- MICE산업 전문 통역인력 양성교육으로 자리매김, 올해 3회 교육 예정

- 작년 한 해 303명 수료, 올 해도 에티켓과 무역기본지식을 갖춘 전문통역사 배출 예정

서울--(뉴스와이어)--오는 2월 28일 목요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신다빈치관 국제컨퍼런스홀에서 ‘2013년도 제1차 전시회통역사교육’이 실시된다.

본 교육은 한국전시산업진흥회(회장 이한철)가 주최하고, 렉스코드(대표 함철용)가 주관하는 교육으로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2012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무료교육이다. 지난 한 해 3회의 교육으로 총 303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시회에 약 130명이 전문 통역사로 활약한 바 있다.

지난 2012년 우리나라는 세계 무역 8위로 진입했다. 특히 FTA의 반사효과로 미국과 중국을 대상으로 한 수출 비중이 크게 상승하였다. 향후 우리나라와의 무역거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할 해외바이어의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이성우 부장은 “연간 약 5만여명의 해외바이어들이 전시회(한국전시산업진흥회 인증전시회 기준)를 찾아 국내업체들과 무역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전시회가 국제적인 전시회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해외바이어의 질적, 양적인 증가가 관건인데 전시회를 찾는 해외 바이어들에게 전시회 사후 설문조사를 실시해보면 통역에 대한 불만이 상당수 있다”며, “이는 향후 우리나라와의 무역거래의 지속성에도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 문제”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무역지식과 매너를 갖춘 양질의 전문 전시회통역사를 양성하고 우수 통역사를 전시회에 투입시킴으로써 전시회의 내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한 취지로 전시회통역사교육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실제 작년 전시회통역사교육 수료생 중 약 50% 이상이 전시회 및 수출상담회의 전문 통역사로 활동하기도 하였으며, 전시 주최기관 및 참가업체, 바이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초,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2013년도 연간교육계획을 발표하였다. 2월 28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7월 27일 2차, 12월 19일 3차 교육을 예정하고 있다. 특히 올 해부터는 지방교육도 실시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에 비해 충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지 않은 지방의 경우, 인력수급이 어렵고 급여조건도 열악한 것이 사실이다. 각 지역별로 특화된 전문 전시회가 매년 개최되고 있는 만큼, 우수한 지역 통역사를 발굴하고 교육시킴으로써 최적화된 통역사를 투입시켜 지역적으로도 균등하게 전시회를 발전시키는 것이 그 목적. 첫 번째 교육지로는 전라남도 광주가 선정되었다. 7월에 개최될 제2차 교육은 김대중컨벤션센터의 후원으로 약 10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울 교육과 같은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전시산업에 대한 이해, 통역사 기본 윤리 지침, 현직 통역사의 경험담을 공유할 수 있는 에티켓 강의, 무역상담요령, 그리고 기본 무역영어 등의 강의로 구성된 본 교육은 매회 지원자의 수가 모집정원을 초과할 만큼 대학생과 프리랜서 통역사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본 교육은 대학생 및 프리랜서 통역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일정 점수 이상의 공인어학점수를 증빙서류로 필요로 한다. 그러나 점수보다 실제로 통역현장에서 통역사로 일할 수 있을만큼의 말하기 실력을 갖춘 사람을 우대하고 있으므로 관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면 교육생 선발 시 가산점이 부가될 수 있다.

문의는 렉스코드 02-521-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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