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교육상품, ‘디지로그(digilog)’ 도서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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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2013-02-26 09:10
서울--(뉴스와이어)--최근 홈쇼핑에서 아날로그 도서에 디지털 기능을 결합시킨 ‘디지로그(digilog)’ 도서상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디지로그`는 `디지털(digital)`과 `아날로그(analog)`를 결합시킨 신조어로, 디지털 제품이나 서비스에 아날로그를 보완하거나 아날로그 제품이나 서비스에 디지털의 장점을 수용한 것을 의미한다.

가장 대표적인 디지로그 도서로는 책 읽어주는 나무로 유명한 ‘북트리 사과나무’다.

가로세로 78Cm크기의 사과나무 모양으로 생긴 이 책장은 약 100권의 책을 수납할 수 있는 동시에 RFID기술을 사용, 책을 갖다 대면 책을 읽어주기도 한다. 작년 12월 6일 GS샵 첫 방송에서 1,100세트가 매진된 것을 포함 총 3번의 방송에서 3,200세트가 모두 매진되며 1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책을 읽어주는 전자펜을 더한 도서도 인기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에서 만든 세계적인 어린이영어 읽기 프로그램과 전자펜을 결합한 ‘옥스포드 리딩트리’도 지난 12월 24일, 1월 24일 2번 방송에서 총 2,300 세트가 판매되며 매진을 기록했다. 또 오프라인에서 300만부 이상 판매된 ‘글뿌리 성장발달동화’를 전자펜(톡톡펜)과 결합한 ‘한글톡톡 성장발달동화’도 지난 21일 론칭 방송에서 한 시간 만에 1,300세트가 판매됐다.

전구경 GS샵 교육상품MD는 “디지로그 도서는 맞벌이 등으로 자녀에게 책을 읽어줄 시간이 부족하거나 영어학습에 부담을 느끼는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준다”면서 “특히 자녀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기르는데도 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GS샵은 2월 27일(수) 낮 12시 40분에 ‘북트리 사과나무’를 방송하며 북트리와 함께 ‘미운 아기 오리’, ‘아기돼지 삼형제’ 등이 포함된 ‘삼성 처음으로 만나는 그림동화 20권’, ‘삼성 노래로 영어시작 20권’, ‘새알한자 4종’, ‘북트리 음악카드’ 등을 구성해 39만9000원에 판매한다.

GS홈쇼핑 개요
주식회사 GS홈쇼핑은 TV, 인터넷, 카탈로그, 모바일 등의 채널을 통해 온라인쇼핑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1994년 12월 (주)한국홈쇼핑(하이 쇼핑)으로 출범해 1995년 8월 하이 쇼핑으로 개국 했으며 1997년 3월 'LG홈쇼핑'으로, 2005년 3월 'GS홈쇼핑'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웹사이트: http://company.gs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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