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통신사업자 신규 사업 개발 적극 돕기로
- 이동중인 데이터 추출부터 분석, 오케스트레이션까지, 지능형 소프트웨어 ‘시스코 퀀텀’ 발표
- 지능형 인프라와의 긴밀한 연동으로 세밀한 네트워크 가시성 확보로 신규 수익 사업 모델 개발 및 네트워크 리소스 최적화 도울터
- 증가일로 모바일 트래픽 및 연결 수요 대비용 새 스몰셀 장비 및 인프라 시스템 업그레이드
전세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이 2012년부터 2017년 사이 13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시스코가 통신사업자들의 수익성 높은 신규 사업 개발은 물론 모바일 네트워크 역량 강화를 적극 돕기로 했다.
즉, 새롭게 도래하는 모바일 인터넷 시대를 맞아 통신사업자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동시에 증가일로에 있는 모바일 트래픽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소프트웨어, 액세스 장비, 인프라 부문의 혁신적인 모바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하고 나섰다.
시스코는 사람은 물론 데이터, 프로세스, 각종 정보, 사물까지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움직임이 본격화되면 네트워크 망을 이동중인 데이터조차도 분석, 비즈니스적인 차원에서 가치있게 활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빅데이터를 모바일로 확장한 개념의 ‘데이터인모션(Data in Motion)’ 기술이 다가오는 모바일 인터넷 시대에 통신사업자들에게 높은 수익 창출을 위한 신규 사업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믿었다. 이에 통신사업자들이 운영 중인 모바일 및 유선망을 오가는 데이터를 실시간 또는 거의 실시간에 가깝게 추출해 분석함으로써 수익화 및 개인화를 위한 새로운 정책 규정을 마련하고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도록 돕는 지능형 소프트웨어 스위트인 ‘시스코 퀀텀(Cisco Quantum)’을 전격을 발표했다.
또한 시스코는 통신사업자들이 운영 중인 모바일 네트워크 아키텍처의 커버리지와 용량을 한층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스몰셀 장비도 여럿 선보였다. 한편 시스코는 통신사업들이 만물인터넷 시대에 요구되는 수많은 연결을 지원하는데 부합하도록 자사의 ‘시스코 ASR 5000 시리즈(Cisco ASR 5000 Series)’의 패킷 코어를 발전시켰다.
시스코의 이번 발표로 통신사업자들은 보다 탁월한 맞춤형 네트워크 접속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네트워크 망을 오가는 데이터에 관한 보다 상세하고 가치있는 고급 정보를 근간으로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한 신규 서비스 개발도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코에서 통신사업자 모빌리티 그룹을 총괄하는 켈리 아후자(Kelly Ahuja) 수석 부사장은 “‘데이터인모션’은 통신사업자들에게 중요한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즉, 액세스, 코어,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가로지르는 데이터를 지능형 인프라와 소프트웨어간의 긴밀한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통신사업자들이 모든 네트워크 계위별로 아주 세밀하게 조작가능한 정보들을 확보해 네트워크 리소스를 최적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스코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데이터인모션’을 활용할 수 있는 아키텍처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통신사업자들이 만물인터넷 환경에 부합하게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새로운 사업 기회도 모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모바일 전략을 두루 추진하고 있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시스코가 발표한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지능형 소프트웨어 ‘시스코 퀀텀’
시스코는 통신사업자들이 운영 중인 네트워크 망내 ‘데이터인모션’ 분석과 수익화를 돕기 위해 ‘시스코 퀀텀 (Cisco® Quantum™)’을 출시했다. 시스코 퀀텀은 최근 15억 달러의 비용 투자를 통해 인수한 기업들의 혁신 기술과 시스코 자체 기술의 결합으로 탄생된 성과물로, 통신사업자들에게 전례 없는 모바일 네트워크 인텔리전스을 보장해 준다. 또한 새로운 네트워크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기능을 한층 향상시켜 줄 것이다. 시스코 퀀텀은 다음의 4개 스위트로 구성돼 있다.
- 시스코 퀀텀 네트워크 앱스트랙션 스위트(Cisco Quantum Network Abstraction Suite)는 네트워크 데이터 수집, 취합, 오케스트레이션을 위한 실시간 네트워크 데이터 추출 레이어를 제공, 모든 네트워크 의사결정 프로세스에서 이용 가능한 정보를 늘려 준다.
- 시스코 퀀텀 폴리시 스위트(Cisco Quantum Policy Suite)는 차세대 정책 관리 솔루션으로,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정책 기능을 지원하는 유연한 양방향 아키텍처를 통해 어떤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의 서비스라도 규모를 확장하고 통제, 수익화, 개인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시스코 퀀텀 애널리틱스 스위트(Cisco Quantum Analytics Suite)는 과거 기록 및 실시간 예측을 기반으로 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및 네트워크 분석 기능을 제공해 준다. 데이터 시각화(data visualization)를 위한 대쉬보드와 정책에 따라 시스템 경보를 생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가능한 인터페이스가 그 일례이다.
- 시스코 퀀텀 WAN 오케스트레이션 스위트(Cisco Quantum Wide Area Network (WAN) Orchestration Suite)는 용량 및 트래픽 관리를 단순화시켜 주며, 네트워크 효율성을 향상시켜 준다. 특히, IP/MPLS (Internet Protocol/Multiprotocol Label Switching) 환경에서 통신사업자들의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관리 툴을 제공해 준다..
지능형 액세스 보장
시스코는 모바일 네트워크 아키텍처의 커버리지 및 용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스몰셀 인가 무선(small-cell licensed radio) 기술로 스몰셀을 비즈니스 및 서비스 혁신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시스코는 스몰셀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인가 무선(licensed radio) 시장에서도 성공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 시스코 에어로넷 액세스 포인트를 위한 시스코 3G 스몰셀 모듈(Cisco 3G Small Cell Module for Cisco Aironet Access Points)은 와이파이 호환이 가능하며, 설치 편의를 위해 인가(licensed) 및 비인가(unlicensed) 스몰셀이 플러그인 3G 무선 모듈과 통합돼 있다.
- 시스코 3G 스몰 셀(Cisco 3G Small Cell)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채널로 이미 업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시스코의 엔터프라이즈용 솔루션을 구내 설치(premises-based deployment) 시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 시스코 ASR 901S(Cisco ASR 901S)는 백홀 병목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캐리어 클래스(carrier-class) 스몰셀 라우팅을 실외 기둥 설치 영역까지 확장해 줌으로써 실외 스몰셀의 대규모 설치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지능형 인프라 보장
한편 시스코는 만물인터넷 시대에 요구되는 수많은 연결을 지원하는데 부합하도록 자사의 ‘시스코 ASR 5000 시리즈(Cisco ASR 5000 Series)’의 패킷 코어를 발전시켰다. 이에4G 기술 전환에 필요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전세계 통신사업자들 사이에 210여대가 설치돼 있어 역동적이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모바일 인터넷 수요에 대응하는 데 상당히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개요
시스코는 세계적인 기술 선도기업으로, 1984년 이래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무한한 기회와 가치를 실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왔다. 시스코 임직원들과 제품, 파트너들은 사회가 보다 안전하게 연결됨으로써 궁극적으로 디지털 기회를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스코와 시스코 코리아에 대한 최신 뉴스는 본사 뉴스룸과 시스코 뉴스 사이트 네트워크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cisco.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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