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무등(無等)에 오르다’ 특별기획전 개최

- 2. 28. ~ 3. 30. 아시아문화마루(홍보관)에서 ‘무등산’ 소재 융․복합 작품 전시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무등에 오르다’ 특별기획전을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아시아문화마루(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홍보관, 광주광역시 5·18민주광장)에서 개최한다.

2013년도 아시아문화마루의 첫 번째 행사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와 ‘아시아문화전당’을 알리고, 아시아문화마루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나아가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 전시는 광주 ‘무등산’에 대한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무등산은 최근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으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문화콘텐츠 및 스토리텔링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무등산을 맛보고, 듣고, 느끼고, 볼 수 있는 융·복합 전시로서, 김영태, 김치준, 박상화, 설박 작가의 사진, 영상, 도예, 회화 작품 30여 점을 이야기로 엮어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2011년 문화콘텐츠 특성화 상품 발굴 지원 사업으로 제작된 ‘무등산 주상절리대 3D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본 전시의 개막 행사는 3월 5일 오후 4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화·목·토요일에는 무등산 차 시음을 할 수 있으며, 도슨트의 작품 설명도 들을 수 있다.(전시 문의 사항: 062-236-0481)

앞으로 아시아문화마루에서는 예술가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창작프로그램과,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계획이며, 아시아문화마루 2~3층은 신진 작가들을 위한 전시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개발과
주무관 이정란
062-230-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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