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빨래방, 생활토탈서비스 등 ‘가사 대행 서비스’ 성장세
무인 빨래방은 특히 세탁을 위한 시간과 여건이 부족한 직장인과 자취생들에 의해 자주 이용되고 있다. 이미 셀프시스템이 생활화 되어 있는 일본과 대만, 미국에서는 보편화 되어 있는 아이템이지만 한국에서는 이제 막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무인 빨래방은 기존 세탁소와는 한 차원 달리 셀프로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본인이 세탁물을 맡기기 편한 시간 중 아무 때에라도 세탁이 가능하다. 또 세제와 유연제의 자동 투입으로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여기에 1000원을 추가하면 세탁을 대행하고 보관하는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장점들로 무인빨래방 창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무인 빨래방의 가장 큰 장점은 관리의 편리성이다. 소비자가 돈을 넣어 세탁건조를 해주는 기계 몇 대와 정수기, 만화책 등 최소한의 물품만을 마련해 놓으면 운영이 가능하다.
다만 몇 시간 단위로 한번씩 매장의 상태여부를 점검해줄 필요는 있지만 다른 업종 창업에 비해 매우 단순하고 신경이 덜 쓰여 투잡을 하거나, 창업 후 기술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에게 매우 관심이 높은 편이다.
창업몰(www.changupmall.com) 김우형 팀장은 특히 무인빨래방의 꾸준한 수요를 이 업종의 장점으로 들면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사노동의 부담을 줄여주고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유행 없이 꾸준히 경쟁력을 가진 아이템”이라고 평가했다.
생활토탈서비스는 가정 수리/보수 서비스 분야로 도배/마루, 페인트, 방충망/방범창, 커튼/버티칼, 썬팅, 타일, 목공수리 등의 하우스 서비스와 주방, 욕실, 수전, 위생설비, 타일, 방수처리, 환풍기 등 욕실/주방공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가구당 수리 및 수선 비용의 시장 규모는 3조원에 이르고 있다. 이에 싱글족과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생활토탈서비스의 수요는 과거에 비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생활토털서비스는 특히 점포 투자비를 최소화 할 수 있어 창업비용이 저렴하다. 상권에 구애 없이 작은 사무실을 마련해 혼자서도 사업 운영이 가능해 관련 종사자들에 의한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창업자가 모든 시공 서비스 전문가가 될 수 없다면 프랜차이즈의 기술협력을 통해 다수의 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구매 비율을 높일 수 있다.
이처럼 세탁 및 수선 관련 업종이나 수리 및 보수 업종의 수요는 생활 속에서 꾸준히 발생하므로 매장 시스템과 기술력을 갖춘 창업자라면 평생 운영이 가능하다.
그러나 기술적인 노하우에 상응하여 영업력과 마케팅 능력을 기르는 것도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문의 : 02) 517- 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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