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넷 새 코너 마련…이벤트 회사 행사실적 검색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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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넷
2013-02-26 10:52
서울--(뉴스와이어)--본격적인 봄철을 맞이해서 전국에서는 각종 행사가 개최된다. 기업, 지자체, 단체 등에서 주최하는 행사는 4월과 5월이 정점을 이룬다. 이 때문에 지금부터 지자체에서는 행사입찰 공고를 통해 이벤트회사를 선정하고 기업에서는 공개경쟁을 통해 이벤트회사를 선정한다.

이벤트 회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실적이다. 즉 유사한 행사경험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그 회사의 신뢰도가 좌우된다. 통상적으로 실적점수가 있어 유사실적에 있어서는 점수를 주기도 하고 아예 유사 행사실적으로 입찰 기준을 두기도 한다.

이벤트넷에서는 이벤트 회사 검색코너를 새롭게 개설했다. 해당회사가 이벤트넷을 비롯하여 각종 매체에 노출된 기사를 올리는 관련기사 코너와 해당 행사실적을 검색할 수 있는 곳이다.

기념식, 의전, 기념식, 기업판촉(SP), 문화이벤트, 스포츠이벤트, 전시, 박람회, 정치이벤트, 체육대회, 단합대회, 캠프, 교육이벤트, 축제/페스티벌, 컨벤션, 회의 이벤트 등으로 구분해서 각종 행사를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 회사에서는 지명도가 높고 국내의 대표적인 메가 이벤트를 비롯해서 기업이벤트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의 실적을 검색할 수 있어 행사주최자(업계에서는 광고주 혹은 클라이언트라고 칭함)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행사주최자의 경우에는 행사를 잘하는 파트너를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행사성공의 기본이라는 인식이 강해 요긴하게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업 A사의 행사담당은 “기존의 이벤트 회사가 많이 있고 너도 나도 잘한다는 얘기는 하고 있으나 옥석을 가리기가 어려웠는데 행사실적이나 관련기사로 해당 회사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지자체에서 축제 담당을 하고 있는 담당자도 “그 동안 이벤트 회사라고 찾아오는 곳도 있고 여기저기 알아보지만 올바른 정보가 많이 않아서 불편했는데 업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벤트넷 개요
이벤트넷은 국내 이벤트 업계 커뮤니티 활성화 및 정보공유, 올바른 전문가 기준 제시를 통해 이벤트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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