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화재발생 특정소방대상물 소방특별조사 실시

대전--(뉴스와이어)--충남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지난해 충남에서 3,098건의 화재로 95명(사망11, 부상84)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매년 화재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화재발생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취약시기별 각종 안전대책 추진과 도민 소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나, 화재예방을 위한 관 주도의 안전대책 추진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민간 자율의 안전관리 체제 정착이 무엇보다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화재발생 후 3일 이내 소방안전관리자 또는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대상, 용접·용단 작업 부주의로 인한 화재대상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위반대상에 대해 엄중히 의법 조치 할 것이며 건물주 자율안전관리 체제로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엄정한 법집행을 통한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
방호구조과
예방안전담당 김태연
041-635-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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