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로직, 서울 국제 오디오쇼에서 신제품 2종 공개

- 하이엔드 스마트 뮤직 서버 오렌더 신제품 W20, X100 공개

- Computer Audiophile의 Chris Connaker 초청하여 세미나도 개최

뉴스 제공

티브이로직 코스닥 121800

2013-02-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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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티브이로직(대표이사 이경국)이 오는 3월1일부터 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리는 2013 SIAS 서울 국제 오디오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뮤직 서버 전문기업 위디어랩을 2012년 인수하면서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에 본격 진출한 티브이로직은 이번 전시회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음악을 보관하고 편리하게 검색,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 뮤직 서버 오렌더 시리즈 신제품 W20과 X100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마트 뮤직 서버인 오렌더 시리즈는 기존의 오디오 재생장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자적, 기계적 노이즈를 최소화하여 동일한 CD의 음원도 더욱 더 정확하고 깨끗하게 재생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고의 고음질 음원이라 할 수 있는 녹음 스튜디오의 마스터 음반 음질(MQS)과 DSD 포맷 까지도 재생이 가능하며 내부 저장 장치를 이용하여 CD 6~7천장 분량의 음악을 저장할 수 있다. 특히, 강력한 데이터베이스와 검색 기능을 갖춘 아이패드(iPad)용 App.을 무료로 제공하여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CD나 LP사용 시에 일일이 수동으로 음악을 찾고 교체하는 불편함을 완벽하게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렌더는 뛰어난 음질, 탁월한 디자인, 편리한 사용감을 인정받아 Computer Audiophile과 Soundstage의 Product of Year를 수상하였고 Hifinews의 Editor's Choice에 선정된 바 있다.

신제품 W20은 기존의 스마트 뮤직 서버인 S10의 고 음질과 디자인에 혁신적인 개념과 성능이 더해진 완전히 새로운 제품이다. W20은 워드 클럭(Word Clock) 및 듀얼-와이어 전송 방식(dual-wire mode)을 지원하여 녹음 스튜디오 및 방송국,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 수준의 최상의 음질을 제공한다. 또한 오디오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디지탈 오디오 출력 부분의 전원(Power)을 교류(AC)가 아닌 배터리로 설계함으로써 지터(Jitter)와 그라운드 노이즈(Ground Noise)의 발생 가능성까지 근본적으로 차단하였다. 저장 용량도 6TB로 기존 대비 3배나 늘어 더 많은 음원을 저장할 수 있으며, 2ch ASE/EBU와 Master clock을 지원하여 dCS나 Esoteric 등의 초고급 DAC를 사용하는 유저들의 까다로운 요구도 모두 충족시켰다. 또한 iPad를 통해서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고 앨범 커버도 더욱 많아져 CD 케이스를 보면서 기기를 조작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지난 1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3 전시회에 처음 소개되어 뛰어난 음질과 기술력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전세계 참관객과 언론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는 W20은 이번 전시회에서 별도로 공개 청음 공간을 마련하여 하이엔드 오디오 애호가들이 W20의 음질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W20과 S10이 기존의 전통적인 DAC나 DAC가 내장된 앰프 사용자들을 위한 제품이라면, X100은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USB 방식의 DAC을 소유하거나 구입 예정인 사용자들을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USB 방식의 DAC는 비동기 모드로 동작할 수 있기 때문에 소스기기의 지터가 전달 되지 않아 SPDIF 출력을 이용하는 전통적인 DAC들 보다 좀 더 저렴한 방법으로 고 음질을 구현 하는 데 유리하다.

X100은 노이즈가 적은 오디오 전용 USB 출력을 내장하여 USB DAC 사용자들에게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며 오렌더 전용 iPad App.을 사용하여 간편하게 제어 할 수 있다. 또한 3TB의 하드용량과 SSD Caching을 이용한 하드 노이즈를 없애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Fanless 디자인, 알루미늄 절삭된 바디, AMOLED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탁월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X100은 S10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면서 좀 더 부담 없는 가격에 오렌더를 운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PC-Fi를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저소음 하드웨어 조립과 복잡한 소프트웨어 설치 및 세팅 없이 24/192KHz의 고음질의 Bit-Perfect USB Audio 출력을 제공하는 원스톱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티브이로직은 이번 전시회에서 Computer Audiophile(www.computeraudiophile.com)의 창시자이자 운영자인 Chris Connaker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티브이로직 부스에서 3월 2일, 3일에 거쳐 총 2회(오후 2시,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주제는 “What is DSD and How to play it” 이다.

티브이로직은 향후 지속적으로 국내외 유명 전시회에 참가해 오렌더의 Hi-Fi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티브이로직 이경국 대표는 “앞으로도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뮤직 서버를 출시하여 라인업을 강화하고 하이엔드 스마트 뮤직 서버 시장을 리드하려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 티브이로직 전시부스: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남) 3층 318C, 318B
a. 318C: 공개 청음위주의 공간 W20
b. 318B: S10 체험(아이패드 및 헤드폰셋) / X100전시

티브이로직 개요
티브이로직(주)은 방송용 모니터 및 관련 기기를 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 2002년에 설립되었다. 창사 이래로 디지털 방송과 전문가용 비디오 시장에 필요한 고성능 HD 비디오 장비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항상 더 우수한 품질과 향상된 안정성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디지털 방송과 HD 환경의 급속한 성장에 발맞추어 전문가용 방송용 HD LCD 모니터를 출시하여 국내외 시장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방송 업계에서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당사는 KBS, MBC, SBS, EBS, OBS 등의 국내 지상파 방송국은 물론, BBC, RAI, NBC, CBC, GV 등 해외 굴지의 방송국 및 여러 기관에 당사의 제품을 공급하여 우수한 방송 인프라 구축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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