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미제라블’ 불법 게시자 집중 수사

- 영화 개봉 기간 중에 웹하드를 통하여 불법적으로 게시한 업로더 17명 수사하여 검찰 송치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은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레미제라블’을 4개 웹하드에 불법적으로 게시한 업로더 17명을 금년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수사하여 검찰에 송치하였으며 추가로 7개 웹하드에 불법적으로 게시한 업로더 31명에 대한 저작권법 위반 혐의도 조만간 수사하여 사법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영화 ‘레미제라블’이 개봉관에서 상영 중이던 지난 1월 15일, 같은 영화가 웹하드에 불법적으로 게시되어 있는 것을 최초로 발견하여 진행되었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포렌식팀과 저작권보호센터의 지원을 받아 영화, 음악, 방송드라마, 게임 등의 문화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전송·유통하고 있는 웹하드 사이트를 집중 모니터링한 결과 4개의 웹하드 사이트에 17명이 영화 ‘레미제라블’을 불법적으로 업로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은 이번 사례와 같이 개봉관에서 상영 중인 최신영화가 웹하드 사이트를 통하여 불법적으로 게시될 경우 그로 인한 저작권 피해 규모가 막대하고 영화산업 발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앞으로도 신속히 대응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보호과 부산사무소
특별사법경찰 심승환
051-559-3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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