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생태관광 인증제 관련 사업자 대상 워크숍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사)한국생태관광협회(회장 김성일)는 2월 28일(목) 오후 4시부터 한국관광공사에서 2012년도 생태관광 예비인증을 받은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생태관광 인증과 관련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생태관광 예비인증 인증서’ 전달, ‘생태관광 예비인증 상품 및 인증 확보 기관’ 소개, 생태관광 예비인증 사업자로 선정된 DMZ관광주식회사 장승재 대표의 ‘우수한 생태관광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노력과 도전 과제’ 등의 각 분야별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사)한국생태관광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2012년 12월에 생태관광예비인증을 시행하여, 전국에서 접수된 43건의 여행상품, 숙박시설, 매력물에 대한 인증평가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 평가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17건을 생태관광 인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생태관광 인증은 지속 가능한 관광을 추구하는 사업자와 그들의 상품에 대한 관광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선택을 유도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DMZ관광주식회사의 ‘철책선 걷기와 임진강유역 생태계 탐방’ 여행상품은 양질의 관광 경험을 제공하고,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하며, 환경적, 사회 문화적으로도 책임 있는 상품으로 평가되어 유일하게 우수생태관광인증을 획득하였다.

경기관광공사의 ‘DMZ일원체험봉사프로그램’, (주)제주생태관광의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나를 살찌우는 休’, ‘바람 따라 선율 따라’ 등의 3개 여행상품, DiscoverKorea제주에코여행사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제주에코투어’,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의 ‘낙동강하구 탐방 체험프로그램: 강과 바다가 만들어낸 울타리섬 여행’, 증도 주민여행사 길벗의 ‘느려서 더 행복한 여행’과 ‘미션! 갯벌생태여행’의 2개 여행상품, (유)보은선애마을의 ‘전기 없는 날의 행복’ 등이 생태관광 여행상품으로 인증을 받았다. 한편 국립공원생태탐방연수원의 ‘국립공원 그린캠프(당일 및 숙박)’와 (유)영암선애마을의 ‘에코-스테이: 생태마을체험’은 지속 가능한 자연관광인증을 획득하였다.

생태관광숙박시설로는 ‘제주에코스위츠’가, 자연관광 숙박시설로는 담양의 ‘한옥에서’가 인증을 받았고, 부산시의 ‘을숙도생태공원’과 제주도의 ‘돌하르방공원’은 각각 생태관광매력물 및 자연관광매력물로 인증받았다.

생태관광 예비인증을 받은 대상은 향후 문화체육관광부부와 한국관광공사 등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 지원을 받으며 (사)한국생태관광협회로부터 교육 및 훈련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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