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0년 기준 산업활동동향통계 개편 결과
- 산업활동동향 통계의 현실반영도와 활용도를 제고하고
- GDP, 생산자물가지수 등 ’10년 기준 경제 지표와의 정합성과 비교성을 유지하기 위함
산업활동동향에 수록된 통계들은 개발시점에 따라 시작연도는 다르나 통상 5년 주기로 0자, 5자 연도를 기준으로 개편함
- 광공업생산지수 : ’55년 최초 작성 이후 14차 개편
- 서비스업생산지수 : ’00년, ’05년 이후 3차 개편
- 소매판매액지수 : ’05년 최초 작성 ’10년 2차 개편
Ⅰ. 광공업생산지수
가. 지수범위 확대
- 관련 기관의 통계수요를 반영하고 UN권고안에 부합하고자
지수의 산업 포괄범위를 증기공급업, 수도사업까지 확대
나. 대표품목 선정
- (생산, 출하 지수) ’10년 모집단 생산액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된 조사대상 품목은 613개로 ’05년 기준 633개보다 20개 감소
* 사업체 모집단(’10년 기준 경제총조사 결과) 생산액 1/5,000(약 2,800억원) 이상인 품목 기준
- (재고지수) ’05년 519개에서 ’10년 534개로 15개 증가
- (생산능력 및 가동률) ’05년 288개에서 ’10년 314개로 26개 증가
다. 가중치 조정
- 대분류 (생산)가중치를 보면 광업(0.4%→0.3%), 전기·가스·수도업(5.4%→3.9%)은 감소하고 제조업(94.2%→95.8%)은 증가
라. 신지수 산출
- ’10년 기준 ‘12년 신지수는 106.8로 ’05년 기준 108.7보다 1.9p 낮으며, 전년 대비 증감률은 1.7%에서 0.8%로 0.9%p 감소
Ⅱ. 서비스업생산지수
가. 대표업종 변경
- ’10년 기준으로 최종 선정된 서비스업 조사대상 업종은 203개로 ’05년 기준 182개보다 21개 증가
나. 가중치 조정
- 대분류 업종가중치를 보면, 부동산·임대(6.3%→5.3%), 금융·보험(15.3%→14.7%), 숙박·음식점 (7.7%→7.2%) 등은 감소하고, 보건·사회복지(6.0%→7.5%), 전문·과학·기술(4.8%→5.6%) 등은 증가
다. 신지수 산출
- ’10년 기준 ‘12년 신지수는 104.8로 ’05년 기준 105.1 보다 0.3p 낮으며, 전년대비 증감률은 1.6%로 1.7% 보다 0.1%p 감소
Ⅲ. 소매판매액지수
가. 대표계열 변경
- 소매판매에서 판매비중이 높은 전문상품소매점과 무점포판매, 슈퍼마켓 등의 업태분류를 세분
- 상품군 세분 : 승용차를 국산과 수입 승용차로 세분, 통신기기 및 컴퓨터를 통신기기와 컴퓨터로 구분
- 소매업태별 상품군 판매액지수의 상품 선정
·백화점 (7개) : 가전제품, 의복, 신발 및 가방, 음식료품, 화장품 등
·대형마트 (6개) : 가전제품, 의복, 운동오락, 음식료품 등
·슈퍼마켓 (2개), 편의점 (2개) : 음식료품, 기타상품
·승용차·연료소매점 (3개) : 승용차, 차량연료, 기타상품
·전문소매점 (11개) : 가전제품, 컴퓨터·통신기기, 가구, 의복 등
·무점포소매 (8개) : 컴퓨터·통신기기, 운동오락, 화장품, 서적문구 등
나. 가중치 조정
- 소매업태별 판매액 비중을 보면, 승용차·연료소매점(28.3%→24.9%), 백화점(8.6%→8.1%)은 감소, 전문소매점(31.6%→32.8%), 대형마트(11.7%→12.5%), 무점포소매(8.8%→9.5%) 등은 증가
다. 신지수 산출
- ’10년 기준 ’12년 소매판매액지수는 전년에 비해 2.3% 증가하여 ’05년 기준 지수보다 0.5%p 상승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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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일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