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단장 김흥년)은 여름철을 맞아, 조류확산 방지막 설치, 조류발생 저감 약품(PAC 등) 살포, 수중 폭기장치 가동, 취수탑 주변 조류유입 방지막 설치 등 실용적이고 철저한 녹조류 대책을 갖추었다고 26일 밝혔다.

녹조류는 상류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에 섞여 있는 질소(N)와 인(P)을 영양분으로 해서 호수 수온이 25℃~30℃로 유지되고 일조량이 증가할 때 발생하는 식물성 플랑크톤으로, 녹조류가 발생하면 물의 이·취미, 미관상 불쾌감, 정수처리장애 등 일반적인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수처리과정에서 대부분 제거되기 때문에 수돗물 수질에는 문제가 없다.

올해는 장마 때 많은 비가 내려 댐상류 인구밀집지역과 농경지에서 오염물질 유입이 많았던 데다가,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어서 조류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청댐관리단은 응집제 15,000ℓ, 황토 20톤을 비축하고 곧 살포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흥년 대청댐관리단장은 “조류의 발생예방 및 피해 방지를 위한 댐 내 대책과 병행하여, 유역내 오염행위에 대한 계도를 강화하고 하천변의 쓰레기를 보다 철저히 수거해 줄 것 등을 시·군에 협조 요청하였으며, 저수지 주변 환경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조류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대청호 조류발생의 원천적인 방지를 위해서는 유역 내 철저한 하수처리와 더불어, 축산분뇨관리, 농경지 비료유출 방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유역의 지자체와 주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대청호를 맑고 깨끗하게 가꾸어 나가기 위한 주민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개요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기후환경에너지부 산하의 공기업으로, 대한민국의 수자원을 종합적으로 개발하고 관리하는 국내 유일의 물 전문 기관입니다.

가장 핵심적인 역할은 소양강댐, 충주댐 등 전국의 주요 댐과 보를 건설·운영하여 홍수와 가뭄 같은 물 재해를 예방하고, 광역상수도망을 통해 가정과 산업 현장에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댐과 하천을 아우르는 통합 물 관리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수력·수상태양광·조력 등 물을 이용한 청정 재생에너지를 생산하여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K-water는 '세계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국민 누구나 혜택을 누리는 물 복지를 실현하고 글로벌 물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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