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미세먼지 저감 특별 대책’ 적극 추진
- 2013년 10대 시정 혁신과제로 선정
- 올해 개선 목표 연평균 45㎍/㎥(환경기준 50㎍/㎥)
이 대책은 ‘올해 10대 시정혁신과제’이다.
대책에 따르면 울산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단위 ㎍/㎥·환경기준 50㎍/㎥)는 2008년 54, 2009년 49, 2010년 48, 2011년 49, 2012년 46 등으로 점차 개선되고 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올해 미세먼지 개선 목표를 연평균 45㎍/㎥로 잡았다.
사업비는 총 1018억 원(국비 64억, 시비 62억, 구·군비 4억, 기타 888억)이 투입된다.
주요 추진 사업을 보면 미세먼지 다량 발생 도로에 대한 자료구축 및 효과적 저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심 주요 도로 및 공단도로 ‘미세먼지 오염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도로 및 생활 비산먼지 관리 강화를 위해 진공노면 청소차량(10대)에 대해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부착하고 진공 물청소 차량 보급도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초·중·고등학교의 흙 운동장 먼지 날림 저감을 위해 잔디 운동장 조성사업(5개교)을 지속 추진하고 먼지 억제재 살포 사업을 시범 사업으로 실시한다.
이밖에 친환경 자동차보급사업, 자발적 환경관리 협약 체결, 국가산업단지 완충 녹지사업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 중장기 종합대책’ 추진으로 미세먼지가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산업단지 확대, 차량 증가 등으로 개선 속도가 느리다”면서 “앞으로 미세먼지 저감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의 미세먼지 발생에 영향을 주는 배출원은 산업(51%)과 교통 및 차량 등(43%)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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