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콘서트 전문 공연장으로 탈바꿈하는 ‘시민회관’ 명칭공모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민회관의 콘서트 전문 공연장으로 리노베이션 개발에 따라 대구시는 지역적 특색을 살리면서도 콘서트 전문 공연장의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명칭을 3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공모한다.

대구의 관문에 위치한 시민회관은 1975년 건립 이래 공연문화의 중심 역할을 해 왔으나, 시설의 노후화 및 새로운 문화 트랜드 수용 등의 시대적인 요구에 부합하지 못해 현재 콘서트 전문 공연장으로 리노베이션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68%로 상반기에 준공하고 하반기에 새롭게 단장하여 개관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공모기간 내 우편접수 및 e-mail을 통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예의 당선작에게는 20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이 부여될 예정이다. 우수작 1편, 장려 1편에게도 각각 10만 원과 5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준다.

응모작에 대한 심사는 공모기간 만료 후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심사결과는 오는 3월 중으로 시 홈페이지에 게재 및 개별 통보 예정이다.

대구시 김대권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명칭공모에 많은 시민의 참여로 콘텐츠와 시설명에 어울리는 좋은 명칭이 선정돼 시민뿐만 아니라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콘서트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문화예술과
신한중
053-803-3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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