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Microsoft Smart Growth 2기 사업발대식 개최

- 국내 S/W 스타트업 30개사 육성하여 TOP8 美실리콘밸리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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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2013-02-27 12:00
서울--(뉴스와이어)--KOTRA(사장 오영호)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사)는 2월27일 KOTRA 염곡동 본사에서 국내 소프트웨어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Smart Growth 2기 사업발대식을 개최했다.

KOTRA와 MS사가 공동으로 벤처기업 육성을 위하여 추진하는 “KOTRA-MS Smart Growth 사업”은 KOTRA의 글로벌역량과 MS사의 업계 최고수준의 기술지원을 통해 국내 S/W 벤처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소셜컨텐츠, 모바일게임, 스마트교육, 보안솔루션 등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국내 스타트업 30개사가 선정되었다. 선발된 업체는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6개월 동안 MS사의 클라우드 기술교육, 1:1 기술 멘토링 및 비즈니스 컨설팅을 받고, MS사의 신생기업 지원서비스인 BizSpark 등을 통해 최대 2억원 상당의 MS사 플랫폼을 제공받는다.

사업 참가 업체 중에서는 경쟁을 통해 “TOP8”이 최종 선정된다. TOP8 스타트업은 KOTRA 실리콘밸리 IT센터에 입주하여 MS사와 KOTRA의 미국 현지 네트워크를 적절히 활용해 현지 VC등으로부터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이번 사업에서 개발되는 앱(App)은 MS사의 신규 운영체제인 Windows 8에 탑재될 예정이기도 하다.

로켓오즈, 제이제이에스미디어, 내일비 등 지난 Smart Growth 1기 사업에 참가한 국내 벤처기업은 인텔캐피탈, 파트너스벤처, 포스코 벤처파트너스 등 주요 벤처캐피탈로부터 수십억 원대에 이르는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2~3개사는 올 상반기에 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 IT센터에 1년간 입주 예정이다.

Smart Growth 1기에 참가한 내일비 임준원 대표는, “Smart Growth 사업을 통하여 다양한 교육지원에서부터 美실리콘밸리 진출지원까지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Windows 8과 클라우드의 융합이 어우러진 Smart Growth 2기 사업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 제임스 대표는 “Smart Growth 프로그램을 통해서 잠재력 있는 한국의 유망 초기 스타트업들이 마이크로소프트 Windows 8과 Azure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으로 글로벌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KOTRA와 함께 계속적으로 성장 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KOTRA 오영호 사장은 “국내 IT스타트업 기업이 글로벌 날개를 달수 있도록 컨설팅 교육, 투자유치 및 美실리콘밸리 IT센터 입주 지원 등을 통하여 중소기업 육성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KOTRA 개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무역 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 지원을 통해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투자 기관이다. 대한무역진흥공사법에 따라 정부가 전액 출자한 비영리 무역진흥기관으로, 1962년 6월 대한무역진흥공사로 출범했다. 2001년 10월 1일 현재 명칭인 KOTRA로 변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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