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13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 지속 추진
그 내용으로는 아이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전주시 환경시설장의 성상별 쓰레기 처리과정,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비례제 및 종량제 봉투 사용방법 등이고, 이를 만화동영상, OX퀴즈 등의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동안 다양한 수업방식과 흥미로운 내용으로 어린이 및 교사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맟춤형 환경교육은 작년 한 해 초등학교, 주민센터, 각종 시민단체 등을 직접 찾아가 219회 6,51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올해에도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의 신청을 받아 20여명의 환경교육 전문 강사를 지원하여, 교육을 받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나가고자 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큰 환경보호는 자원의 불필요한 소비와 낭비를 줄이고, 활용 가능한 자원을 재활용 하는 몸에 밴 쓰레기 줄이기 실천이다. 그러한 습관은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고, 어린 나이부터 가정과 학교에서 어른들의 솔선수범 보고, 흥미로운 교육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과정에 보탬이 되고자 추진하는‘맞춤형 환경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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