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전국 항만 물동량 전년동기 대비 1.1% 감소

- 1월 ‘컨’ 물동량, 2.2% 증가한 1,835천 TEU 처리

서울--(뉴스와이어)--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에 따르면, 2013년 1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1억 1,309만 톤으로 전년 동월(1억 1,440만 톤) 대비 1.1%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항만별로 살펴보면, 광양항과 울산항은 유류 및 광석 등 수출입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4.2%, 7.7% 증가했으나, 대산항은 유류 및 유연탄 등 수출입 물량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8.5% 감소하였다.

품목별로는 광석 및 기계류는 수출입 물량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8.7%, 14.0% 증가한 반면, 철재 및 모래는 수출입물량 감소로 각각 14.9%, 55.8% 감소하였다.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전국 항만의 1월 컨테이너 물동량(확정)이 지난해 같은 달(1,797천TEU)에 비해 2.2% 증가한 1,835천TEU*를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 수출입화물 1,094천(4.0%↑), 환적화물 709천(1.9%↑), 연안화물 32천TEU(33.9%↓)

세계경기 위축, 내수부진 등 국내외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미국·중국 등 주요시장에 대한 수출증가로 증가세를 유지하였으나, 그 증가폭은 감소하였다.

* 전년대비 누계증가율(%) : 4.5(‘12.8)→4.9(’12..9)→4.4(‘12..10)→4.4(’12..11)→4.1(‘12..12)→2..2(’13.1)

부산항은 지난 해 같은 달보다 0.1% 증가한 1,370천TEU를, 환적화물은 672천TEU(0.2%↓)를 처리하였고 광양항은 지난 해 같은 달보다 2.5% 증가한 174천TEU를 처리하였으며, 환적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3.3% 증가한 36천TEU를 처리하였다.

인천항은 對 중국 및 동남아 국가와의 교역량 증가로 전년 동월대비 15.9% 증가한 174천TEU를 처리하였다.

한편, 세계 10대 항만은 전년 동기대비(1,582만TEU) 6.7% 증가한 1,687만TEU를 처리하였으며, 부산항은 중국 주요 항만의 2월 중국 춘절 대비 물동량 밀어내기의 영향으로 물동량이 급증한 닝보-저우산(160만TEU 13.1%↑), 청도(139만TEU 14.2%↑)에 이어 7위를 차지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molit.go.kr

연락처

국토해양부
항만운영과
이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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