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3대 전국체전·세계에너지총회 손님맞이 미소친절운동 전개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도시이미지 개선과 지역경쟁력을 강화해 투자유치·컨벤션산업·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시민이 행복한 미소친절 대구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올해는 ‘미소친절 대구’ 프로젝트 추진 3차년도로 “미소와 친절로 대구를 마케팅”해 투자유치 및 관광을 활성화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7대 중점 실천과제를 선정·추진한다.

① 공직자 미소친절운동 선도적 실천
② 시민이 참여하는 미소친절운동 전개
③ 기관·단체, 기업체 미소친절운동 참여 확산
④ 학교·학생 미소친절운동 전개
⑤ 미소친절모니터단 운영 활성화
⑥ 대구3대전국체전 및 세계에너지총회 손님맞이 미소친절운동 전개
⑦ 붐 조성을 위한 홍보 등 이다.

특히 올해는 공직자 3S운동 [Smile 웃으면서 대화하는 미소지움, Speed 신속처리로 친절베품, Satisfaction 민원인에게 최고의 만족드리기 고객만족]을 적극 추진하고, 시민들에게는 4대 실천과제 (나부터 웃으며 인사해요, 서로 칭찬하고 배려해요, 손님을 맞이하고 보낼 때 Smile, 전화 친절히 걸고 받아요)를 선정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시에서는 학교·학생 미소친절운동을 인성교육 차원에서 대구시교육청 주관으로‘마·미·눈’운동으로 함께 전개하고, 문화시민운동협의회, 시민단체, 아파트연합회 등과 적극 협력을 추진한다.

* 마·미·눈 : 마음으로, 미소로, 눈 맞춤으로

또 올해 개최되는 대구3대전국체전(전국장애학생체전, 전국소년체전, 전국장애인체전), 세계에너지총회(10.13~17) 기간에 미소친절운동을 적극 전개해 대구의 브랜드를 더욱 높여 나가기로 했다.

지금까지 추진한 ‘미소친절 대구’ 프로젝트 추진 실적을 보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대구를 찾은 세계의 참가 선수 및 임원들로부터 “이렇게 친절한 도시는 본적이 없다”, “시민들이 친절해서 다시 찾고 싶다(74%)”는 평가를 받아 대구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지난해 개최된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친절체전이라는 평가를 받는데 밑거름이 됐다.

또 대구지역 친절의식 지표를 보면 공무원과 시민의식이 많이 상승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 6월 (주)디케이디앤아이에서 시민의식조사결과 친절도가 2011년 54.3점(2011)에서 56.1점(2012)으로 향상됐으며, ’12. 7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6대도시 공공부문 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도 대구가 90점으로 1위를 했다.

’12. 12월 (주)네오경제사회연구소에서 시, 구·군의 민원인을 대상으로 외부고객만족도조사결과에서도 79.3점(2011)에서 82점(2012)으로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12. 9월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되고 있는 콜센터의 시직원 전화친절도 조사에서도 91.2점(2011)에서 93.4점(2012)으로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미소친절운동의 가시적인 성과의 배경에는, 그간 공직자부터 선도적‘미소친절’운동을 전개해 매주 월요일 “굿모닝 CS조회”를 자율적으로 즐겁게 실시하고, CS아카데미 7회, 1,240명, 고객접점부서교육 442명, 워크숍 182명 등을 통해 공직자 미소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해 노력했다.

시민 미소친절 운동 참여를 위해 문화시민운동협의회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 345회, 27,355명을 교육했으며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미소친절 대구’ 만들기 협의체를 구성(65개 기관·단체 참여)해 간담회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대구시의 각 부서별 추진시책에 미소친절 운동을 접목해 대중교통 버스·택시 운전기사, 음식업·숙박업 종사자, 병원 등 여러 분야에서 친절교육을 하고 있다.

각 구·군에서도 특색 있는 미소친절 운동을 다양하게 전개했으며,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123명)을 운영해 14회 469명이 거리캠페인, 미소친절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했다.

이밖에 대구시에서는 미소친절 붐 조성을 위해 미소친절 스티커 제작, 미소친절 홍보용 손수건, 미소친절 배지, 미소거울, 미소마우스패드 등을 제작해 홍보했다.

지난해 12월 27일 동성로에서 학생 경찰 등 여러 계층의 시민 350여 명이 참여해 플레시몹을 제작 YouTube(검색어 : 스마일 대구, 미소친절 대구)에 올려 친절한 대구를 전 세계에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미소친절 대구 프로젝트를 추진해 무뚝뚝 보수적인 도시라는 인식에서 대구의 이미지가 많이 밝아지고 좋아졌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시 홍승활 자치행정국장은 “도시의 친절 수준이 곧 그 도시의 경제와 관광활성화에 직결되므로 공직자부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미소친절운동을 솔선 실천해야 한다.”며 “투자유치와 관광이 활성화되고 품격 높은 글로벌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미소친절운동에 함께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시민봉사과
임휘철
053-803-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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