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3년도 도서종합개발사업에 34억원 투자
이번에 시행되는 사업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 및 소득증대를 위하여 추진하는 제3차 도서종합 개발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개년 계획에 따라 총 495억원을 투자하여 울릉도를 아름답고 살기 좋은 휴양관광단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다.
금년도에는 거북바위 전망공원, 행남 해안공원조성 및 도동 해안친수공간조성, 선창 해안친수공간조성, 내수전 바다낚시터 조성 등 5개 사업에 총 3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울릉도 도서종합개발사업은 울릉도의 천혜의 아름다운 기암괴석, 해안절경, 청정바다를 더욱 돋보이도록 다듬어 국제적인 해양관광지로 조성하여 관광객들이 찾아와서 보고, 즐기고, 머물 수 있도록 연안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북도는 울릉군과 공동으로 지난 1988년부터 2007년까지 2차에 거쳐 총사업비 401억원을 투입 171개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13년도에는 동 사업의 일환으로 거북바위 전망공원 등 5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낙후된 울릉도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소득증대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최종원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울릉도에 도서종합개발사업과 함께 수중전망대, 해안 인공풀장 등이 설치되는 천부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독도의 모도(母道)인 신비의 섬 울릉도가 국제적인 해양관광·휴양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며, 상대적으로 낙후된 울릉도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 및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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