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정치.경제RPG게임 ‘군주온라인’ (http://www.goonzu.com)을 개발, 서비스 하는 엔도어즈(대표 김화수)는 (사)콘텐츠경영연구소, 게임산업협회와 함께 지난 1학기 동안 실시된 ‘경제교육 프로젝트-온라인게임의 경제교육에 있어서의 효능감’실험 에서 경제교육의 도구로서 온라인게임인 군주를 제공하여 온라인게임이 경제교육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이번 실험은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5월11일부터 7월7일까지 약 2개월 간 실시되었다. 대상은 5학년의 4개 반 170여명으로 사회 과목 중 경제 단원과 연계하여 실험이 진행되었다. 경제교육은 해당학교 컴퓨터실에서 이루어졌으며 퀘스트 설명, 퀘스트 진행, 평가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실험 결과 군주를 이용한 경제교육 후 경제 효능감 수치가 3.64에서 3.83으로, 경제학습 흥미도는 3.67에서 3.93으로, 경제관념은 3.88에서 4.00으로 각각 증가하였다. 경제교육 미실시 집단과의 비교에서는 경제효능감 수치가 교육실시학급에서는 3.84, 미실시 학급에서는 3.60으로, 경제학습흥미도가 교육실시학급에서는 3.92, 미실시학급에서는 3.37로, 경제관념이 교육실시학급에서는 3.99 미실시학급에서는 3.75로 교육 실시학급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실험의 지원을 위해서 엔도어즈에서는 별도 실험전용 게임서버를 구축하고 전용 게임클라이언트를 개발하였다. 또한 교육 커리큘럼 및 퀘스트생성시 인력을 지원하여 온라인게임에서 구현 가능한 경제모델을 함께 연구 및 아이디어를 제공하였다. 실험기간 동안 변화하는 퀘스트에 맞춰 서버 및 클라이언트 세팅 변경 등 기술지원 역시 이루어졌다.

현재 온라인게임에 대한 일반인 대부분의 인식은 온라인게임 중독, 폭력성, 선정성 등 부정적인 요소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온라인게임의 순기능 역시 존재하고 있으며 이번 실험을 통해 군주온라인이 그 순기능의 일부를 실제로 증명해 주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실험의 성공으로 이와 같은 경제교육이나 사회성교육과 같은 더 큰 규모의 프로젝트가 논의되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과 함께 3국에서 동시에 실험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도 추진되고 있다. 이번 실험은 7월29일(금요일) 한국게임학회에서 콘텐츠경영연구소 소장인 중앙대 위정현교수가 정식 발표 하게 되며 10월에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국제 컨퍼런스 - ‘제 2회 아시아 온라인게임 콘퍼런스’ 에서도 주제발표 될 예정이다.

엔도어즈의 조성원 이사는 “온라인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서는 조금씩이지만 분위기를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엔도어즈에서는 정치.경제 온라인RPG인 군주의 특성을 이용하여 온라인게임의 경제교육 활용에 관한 지원을 통해 그와 같은 노력에 보템이 됨으로써 온라인게임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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