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환자 응급치료 빨라진다…중앙119구조단-한강성심병원 MOU 체결

서울--(뉴스와이어)--중앙119구조단(단장 이형철)은 2013. 2. 27(수) 한강성심병원 (원장 전 욱)과‘화상응급환자 119구급헬기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MOU(업무협약)’체결식를 가졌다.

그간 전국 각 지역의 화재·폭발 사고 시 발생한 화상응급환자에 대한 전문치료기관으로의 신속한 이송 등 초기 대응단계에 대한 미흡한 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에서는 공식적인 MOU체결을 통해 신속한 이송체계 및 초기 전문치료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정례적 상호교류를 통한 화재·폭발 등 특수사고 시 화상응급환자에 대한 119구급헬기를 통한 신속한 이송체계를 공고히 구축하자는데 합의하게 되었다.

- 화상응급환자 발생 시 119구급헬기 이송체계 주요협약 내용은 화재 및 폭발사고 관련 화상환자 이송 시 구조·구급출동 협력체계 구축
- 화상응급환자 처치, EMS 장비 등 관련 정보교류 및 업무협력
- 119구급헬기 관련 워크숍 등 학술대회 공동개최 및 참석
- 기타 관련 정보교류 및 업무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중앙119구조단장은 작년에는 백령도 등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구축하여 50여명의 응급환자를 이송,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였음에 착안을 두고, 금년에는 화재·폭발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상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체계 및 전문치료를 위해 국내 최고의 화상전문병원인 한강성심병원과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응급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없애 전국 어디, 어느 때라도 화상응급환자는 물론 중증외상환자, 장기 이송 등 폭 넓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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