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발굴 행정분야 전문용어 312개 확정 고시

- 쉽게 쓰고, 쉽게 이해하는 행정분야 전문용어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는 국민들이 행정분야 전문용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쓸 수 있도록 자체 발굴 행정용어 312개 항목을 최종 확정하였다.

이번에 확정된 용어는 2011년 문화부에서 작성·배포한 보도 자료에서 순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용어에 대한 각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하였으며 국립국어원에서 다듬을 말로 제시한 용어, 여전히 남아 있는 일본어투 행정 용어, ‘메디컬 비자, 메디컬 콜센터’처럼 단어는 아니지만 행정분야에서 관용적으로 쓰이는 표현들을 순화 대상으로 삼았다.

문화부는 이번에 고시된 용어를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소관 법령을 제정·개정하고, 국정 및 검인정 교과용 도서 제작, 공문서 작성 및 국가 주관의 시험 출제 등을 하는 데 적극 활용할 것을 권고할 계획이다. 다만, 현실적인 수용성을 감안하여 고시된 용어가 사회적으로 완전히 정착할 때까지 기존 용어와 병용 또는 병기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
서기관 최선식
02-3704-9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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