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결과 88건 적발
- 84건 권고 조치, 4건 현지시정 등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2월 22일까지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판매, 공연·관람, 여객, 고시원, PC방, 대형목욕장 등 111개소를 대상으로 건물, 전기, 가스, 기계, 소방 분야 등에 대해 안점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44개 시설에서 88건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소방·기계분야가 4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 24건, 건축·토목 16건, 가스 3건 등이다.
특히 대형목욕장의 경우 지적건수가 전체 67%를 차지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4건) 완료했다.
또 일부 대형 목욕장의 벽체 및 천장 누수 발생, 전기판넬 중판 미설치, 비상유도등 미점등, 피난통로 물건적치 등 소방관리 미비 등 중요 지적 사항(84건)에 대해서는 시설주에게 통보하여 조속히 조치토록 했으며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 및 관리 소홀에서 발생하므로 관리 주체는 물론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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