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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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8 10:07

인천--(뉴스와이어)--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한상대)는 봄철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소방안전본부는 3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2개월간) 지하역사, 청소년시설, 도로터널, 초고층건축물 등 153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실시로 소방·방화시설 작동기능점검 및 관리유지 상태, 불법구조 용도변경 및 피난·방화시설 관리, 소방훈련 및 자율방화관리 실태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서고, 지하역사, 대형 의료시설 등 주요 대상에 대해서는 인명구조용 공기호흡기 장착훈련, 인명구조 및 긴급대피훈련 등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는 화재·붕괴 등을 대비한 현지적응 소방훈련과 소방간부 현장예찰 활동을 실시하며, 절개지 등 재난위험시설 해빙기 안전사고와 봄철 산불화재 예방 및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전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화재, 해빙기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예방점검 및 훈련·감시 활동으로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