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데이, 삼겹살보다 고단백부위 더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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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코스피 136490
2013-02-28 11:11
서울--(뉴스와이어)--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국내 1위 브랜드돈육 선진포크를 만드는 선진은 “최근 돼지고기 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양돈산업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이에 국민들이 삼겹살보다 안심, 앞뒷다리살 등 고단백부위를 더 소비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돼지 한 마리에서 나오는 삼겹살의 양은 전체 돼지고기 양에서 10% 정도인 10kg 정도. 최근 돼지고기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삼겹살만 선호하는 시장환경에서는 최소한의 생산 단가를 맞추기 위해서 다른 부위의 가격은 떨어지고 삼겹살 가격은 여전히 높게 유지되어 체감 물가가 내려가지 않는다. 또한, 삼겹살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서 연 평균 10만 톤 가량의 삼겹살이 수입되고 있다. 이에 양돈 농가는 어려워지고 소비자들은 비싸게 돼지고기를 소비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선진의 권혁만 양돈담당이사는 “등심, 안심, 앞뒷다리살과 같은 고단백부위와 갈매기살, 항정살 등 특수부위는 요리방법에 따라 삼겹살 못지 않은 뛰어난 맛을 낼 수 있다. 퍽퍽하다고 느끼는 고단백부위는 삶아서 먹을 경우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연해지는데 여기에 양념을 가미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그 대표 음식이 바로 제육볶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등심, 안심과 같은 고단백부위에는 에너지 생성 보조 역할을 하는 비타민 B1이 기타 육류보다 5~10배 가량 많아 체력회복과 다이어트에도 매우 좋다고 권 이사는 덧붙였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는 선진은 사료, 식육가공, 육가공 및 유통 등 전 분야를 다루는 축산전문기업으로 1992년 국내 최초 브랜드돈육 ‘선진포크’를 출시했으며 올해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활발히 해외사업을 진행 중이다.

선진 개요
선진은 양돈업을 시작으로 사료산업, 돼지고기 식육유통 사업, 육가공 사업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축산물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 고객들께 최상의 가치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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