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ELS·DLS 6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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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2013-02-28 11:20
서울--(뉴스와이어)--미래에셋증권은 파생결합증권 6종을 오는 3월 5일(화)까지 총 500억 규모로 판매한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4531회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이상이면 연 8.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세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5%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원금보장형 상품인 ‘미래에셋 제563회 DLS’는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가 5.7개월인 이 상품은 만기기준평가일의 환율이 투자시점보다 美달러대비 엔화가치가 2% 이상 하락하고, 美달러대비 위안화가치가 투자시점 이상이면 세전 5.4%(연환산 11.53%)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원금을 지급한다.

장성욱 미래에셋증권 구조화상품팀장은 “최근 엔저를 바탕으로 한 투자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상품 문의가 많다”며, “이 상품은 일본 아베내각이 추진하는 강력한 엔화 유동성 완화정책과 미국, 일본의 양적완화로 인한 위안화의 상대적 강세유인이 투자포인트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NHN, CJ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및 금(London Gold PM Fixing),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 북해산 브렌트 원유(Brent)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

미래에셋증권 개요
미래에셋증권은 1999년 위탁매매 의존 일변도의 증권업계 관행에서 벗어나 종합자산운용컨설팅서비스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정착시켰다. 2006년 2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miraeass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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