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3년 표준지공시지가 1.96% 올라
- 최고 중구 은행동 ㎡당 1290만원, 최저가 동구 신하동 420원…3만 700배 차
- 전국평균 상승률 2.7% 보다 낮게 상승…유성구가 2.91%로 상승 높아
27일 시에 따르면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조사·평가한 표준지 공시 가격이 전년대비 1.96% 상승했다.
구별로는 유성구가 2.91%로 가장 많이 상승했으며, 대덕구 2.84%, 동구 1.74%, 서구 1.05%, 중구 0.94% 순으로 가격이 올랐다.
지역별 상승요인으로 동구는 용전동 복합터미널 준공으로 인근 상업지역 지가가 상승 했으며, 유성구도 세종특별자치시·혁신도시 등 인근지역 개발사업 등의 영향을 받았다.
또 대덕구는 상서·평촌·신탄진 도시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기대감 등이 작용 했으며, 기타지역은 현실거래가격 등을 반영함으로써 소폭 상승요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표준지 가격변동 현황을 보면 표준지 총 6675필지 중 지난해에 비해 5984필지(89.7%)는 상승, 464필지(6.9%)는 동일, 227필지(3.4%)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최고 가격은 중구 은행동 45-6번지로 ㎡당 1290만원이며 , 최저지가는 동구 신하동 산 11번지 임야로 ㎡당 420원으로 최고 지가대비 약 3만 700배 차이를 나타냈다.
공시가격 열람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 또는 표준지 소재지 구 민원실에서 28일부터 내달 29까지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해당 표준지의 소유자 및 이용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반드시 서면으로 해야 하며, 이의신청서 서식은 구청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고 국토해양부(부동산평가과)로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단, 우편은 내달 29일자 우편소인에 한한다.
한편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과 각종 과세 부과기준 등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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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