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업용 ‘오피스 365’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2013-02-28 13:18
서울--(뉴스와이어)--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는 클라우드 시대의 비즈니스 생산성을 강화하는 기업용 ‘오피스 365(Office 365)’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기업용 오피스365는 오피스 프로그램인 ‘오피스 프로페셔널 플러스’ 및 온라인상의 문서작업이 가능한 ‘오피스 웹 앱’ 전자메일, 일정, 연락처 등 메시징 서비스인 ‘익스체인지 온라인’, 사내-외 협업 사이트를 제공하는 ‘셰어포인트 온라인’, 그리고 통합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링크 온라인’으로 구성된 클라우드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솔루션이다.

87개 시장에서 20개 언어로 동시 출시되는 이번 오피스365 기업용은 한 사용자 라이선스 당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10개까지 지원해, 여러 개의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보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에 따라, 데스크톱 및 노트북 5개와 태블릿 및 스마트폰 5개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하드웨어를 구축하지 않고도, 중소기업이 익스체인지, 셰어포인트, 링크를 통해 대기업 수준의 IT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익스체인지 온라인, 셰어포인트 온라인, 링크 온라인으로 강력해진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기업용 오피스 365의 오피스 프로페셔널 플러스, 익스체인지 온라인, 셰어포인트 온라인, 링크 온라인의 기능도 더욱 강화되었다. 이번 버전에서는 오피스 프로페셔널 플러스가 제공되며, 새롭게 출시된 오피스 2013을 클라우드와 연결하여 쓸 수 있게 된다.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환경에서도 사용자는 자신의 디바이스에 설치된 오피스 프로그램을 통해 문서작성이 가능하고 오피스를 설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언제 어디서나 오피스 웹 앱을 통해 온라인에서 문서를 작성하고 저장할 수 있다.

익스체인지 온라인의 경우 사서함의 크기가 25GB로, 넉넉한 용량을 갖췄다. 또한 기업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관리자는 메일 본문에 민감한 카드 번호나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될 시 메일 발송전에 안내문구를 보내거나, 회사 정책에 따라서 완전히 차단할 수도 있다.

셰어포인트 온라인은 관리자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도 간단하게 팀사이트를 생성할 수 있을 정도로 관리가 쉬워졌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개별 팀 프로젝트를 위한 문서, 작업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강화된 소셜기능을 통해 사람뿐만 아니라 문서도 ‘팔로우(follow)’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사용자가 문서를 팔로우하면 누군가가 문서가 업데이트 할 때마다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통합 커뮤니케이션 도구인 링크 온라인은 사용자의 상태정보, 메신저, 화상 및 음성회의, 문서 공유 등이 모두 하나의 솔루션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자간 화상 컨퍼런스 기능도 기존에는 화자의 영상만 보여주었으나, 이제는 접속되어 있는 여러 사람을 동시에 보여주도록 업그레이드 되었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하도록 PC 뿐만 아니라 윈도우폰,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용 앱을 제공해 스마트폰에서도 기업 수준의 보안 상태에서 링크를 활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앱은 곧 업데이트 예정이다.

기업의 규모, 필요한 솔루션에 따라 골라 쓰는 라이선스 정책

한편 새로운 오피스365의 라이선스는 고객의 규모, 상황, 비즈니스 요건 등에 최적화될 수 있는 형태로 한층 진화했다. 비용 부담 없이 메일, 일정 서비스만 쓰고 싶은 기업은 한 사용자 당 월 2,2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다른 한편, 오피스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익스체인지 온라인, 셰어포인트 온라인, 링크 온라인도 사용할 경우 기업의 규모에 따라 맞춤식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25인 이하 규모의 소기업(인당 월 17,200원), 300인 이하 규모의 중기업 (인당 월 16,500원), 300인 이상의 대기업(인당 월 21,900원)에 따라 라이선스가 적용된다.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365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오피스365 이벤트(http://www.microsoft.com/business/ko-kr/Pages/Products/office365/trial.aspx)에 응모하면 모든 참가자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전문가의 오피스365 방문 컨설팅을 통해 우리 회사에 맞는 시스템에 대한 맞춤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오피스365를 직접 써보고 싶은 사용자는 오피스365 홈페이지(http://office.microsoft.com/ko-kr/products/?CTT=97)에서 무료 30일 체험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2012년부터 오피스365를 사용해온 가온미디어는 “그룹웨어를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에서 새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보다 오피스365를 도입하는 것이 3년 기준으로 30% 이상 비용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했다”며 “클라우드 환경을 하이브리드로 구축하여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고, 한 사용자 당 할당된 25GB의 넉넉한 용량에도 크게 만족하고 있다. 가온미디어는 앞으로도 오피스365의 2013 버전을 통해 회사의 생산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의 강희선 상무는 “업무 생산성을 높이면서 이메일, 문서 등을 기업 자산으로 안전하게 관리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클라우드 환경을 고려하는 기업들이 많다”라며 “오피스365를 통해 창업이나 중소기업,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업 고객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쉽게 클라우드 오피스 환경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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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승연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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