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방세 성실·유공납세자 선정 확대
- 지난해 90명 → 올해 115명(성실 20↑, 유공 5↑)
대구시는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진납부 의식을 고취시켜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대구광역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성실·유공납세자를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2013. 1. 1. 현재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최근 3년간 계속해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완납한 자를 대상으로 구청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100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1년간 시금고를 통한 신규 대출시 최대 1% 금리 인하, 각종 금융거래 수수료 감면,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성실납세자 인증서를 교부한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로서 안정적인 시 세입 재정운영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로서 연간 지방세 납부실적이 개인 1천만 원 이상, 법인 5천만 원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구청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15명을 선정했다.
유공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에게 제공되는 혜택과 더불어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시 주관 주요행사에 우선 초청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유공납세자 인증서 교부 및 시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대구시 채홍호 기획관리실장은 “시 세입의 안정적 확보에 기여한 보다 많은 납세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성실납세자 등 선정자를 매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성실납세자 등에 대한 최대한 예우와 우대혜택을 통해 자진납부 의식 고취 및 바람직한 납세문화 정착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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