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3년 문화예술 지원사업 선정

-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 18억원(508건) 선정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 및 도민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해 추진하는 2013년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 심의결과 508건의 사업을 선정·발표하였다.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18일까지 10개 장르, 13개 분야에 걸쳐 총 861건이 접수되어, 도내 예술창작 열의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 2011년 954건, 2012년 956건 접수

전라북도 문화예술진흥기금 및 중앙기금 18억원이 지원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원대상 작품선정을 위하여 2013. 2.20~2.21 (2일간) 예비심의와 2. 26일(1일간) 본 심의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심의위원 구성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지난해 첫 도입한 타지역 심사위원 위촉제도를 올해 좀더 확대하여 타지역 전문가 15명을 위촉(문학·미술·음악·전통·다원 2명, 공예·사진·서예·무용·연극 1명)하여 공정성 확보에 노력하였다.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41명의 위원은 신청 단체나 작품의 문화예술적 수월성, 사업계획의 충실성 및 타당성, 해당분야 발전에의 기여도, 신청인·단체의 사업추진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철저한 심의과정을 거쳐 대상 사업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사업은 예술창작역량, 신진예술가, 장애인·소수자 문화활동 지원, 문화예술 교육체험 등 각 분야별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라북도 문화예술 발전 및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전북도는 전년도부터 문예진흥기금 신청자의 자부담 비율을 총사업비의 20%에서 10%로 하향시켜, 문화예술단체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올해에는 동호회 주관 사업의 선정을 축소하고 창의성과 예술성이 높은 다양한 창작·발표활동과 독창적인 기획행사의 지원 확대로 예술가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도는 앞으로 3월중에 문예진흥기금 사업 평가를 위한 전문가, 도민모니터링단을 선정하여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지원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지원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금번에 선정된 사업은 전라북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라북도 문화예술과(☎ 280-3312, 4844)로 하면 된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문화예술과
063-28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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