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후원 ‘KSD 멘토리 야구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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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8 16:56

서울--(뉴스와이어)--한국예탁결제원(사장 김경동)이 후원하는 ‘KSD 멘토리 야구단’이 2월 28일 창단식을 개최하였다.

메인 스폰서인 한국예탁결제원의 영어 약자를 따서 공식명칭을 정한 ‘KSD 멘토리 야구단’은 야구 불모지인 경기도 북부의 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등의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유소년 야구단으로는 처음으로 여학생 4명도 포함되 있다.

양주시 오산읍에 새롭게 문을 연 오산생활체육공원에 캠프를 마련하고 출범하게 되는 ‘KSD 멘토리 야구단’의 총감독은 ‘양준혁 멘토리 야구단’의 양준혁 이사장이, 감독은 이숭용 XTM 해설위원이 맡게 된다.

창단식은 2월 28일 오후 3시 30분에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가졌는데, 이 자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경동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현삼식 양주시장, 김종률 싸이칸 회장, 서준혁 대명 총괄대표, 우지원 SBS ESPN 농구 해설위원, 김동성 前 쇼트트랙 선수와 심권호 前 레슬링 선수 등이 참석하고,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김현욱 전 아나운서와 SBS ESPN 배지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KSD 멘토리 야구단’은 야구를 통해 협동심, 희생정신, 페어플레이 정신, 리더십, 예의범절 등을 직접 체득하여 아이들을 사회적 리더로 성장시키기는 목적으로 운영되며, 한국예탁결제원은 창단 및 운영비용으로 3년간 2억 5천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s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