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착수회의(킥오프 미팅)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오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세계의 물문제 해결을 위한 지구촌 최대의 물관련 국제회의인 세계물포럼의 공식 시작을 알리는 착수회의(Kick-Off Meeting)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킥오프 미팅이란 전 세계 물 관련자가 참석하는 2015 제7차 세계물포럼의 첫 번째 준비회의로 2012년 3월에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제6차 세계물포럼의 결과보고와 제7차 세계물포럼의 대주제(overarching theme), 논의체계(framework), 로드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장이다.

이 회의에 학계, 관련기업, NGO 등 전 세계 물 전문가 500여명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의견이 도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킥오프 미팅 회의일정은 5월 13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14일 전체회의, 브레인스토밍, 라운드테이블, 종합토론 등 회의와 공식만찬 및 연계투어 등으로 진행되며, 15일 폐회식을 끝으로 회의는 종료된다.

경북도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2015년 세계물포럼 주 회의장으로 사용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2014. 9월 준공예정)의 현장 방문과 함께 불국사, 석굴암, 하회마을 등 경북을 대표하는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여 경북의 매력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또한 낙동강, 동해청정 해역 등 풍부한 수자원과 수처리 핵심소재인 멤브레인 제조업체 대부분이 지역에 소재하고 있음을 알려 경북이 가히 한국 물산업의 중심지임을 알리고, 세계물포럼 성공개최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 3대 물주간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9월에 개최되는 ‘2013 낙동강 국제물주간’ 행사 홍보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경상북도 최종원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제7차 세계물포럼의 공식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미팅에 국토해양부 등 중앙정부 및 공동개최 도시인 대구와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원활한 회의진행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물포럼에서 논의될 경북 고유의 의제를 발굴하여 과정면에서도 내실을 다지는 한편, 킥오프 미팅에서 세계물포럼 성공개최를 위한 경북도의 활동과 관광자원 및 물산업의 발전 잠재력을 알리는 장으로 활용해 다시금 경북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환경해양산림국 물산업과
053-950-3518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