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모집
지난해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로 활동한 김현아(대원국제중 1) 기자는 기자활동의 보람을 이렇게 말한다.
서울시는 ‘내친구서울’ 어린이신문 발간에 동참할 2013년도 어린이기자를 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으로 응모 기간은 3월 4일(월)부터 21일(목) 밤 12시까지다.
기자로 활동하고 싶은 어린이는 기자 지원서와 지정주제 1편을 서울시홈페이지(http://www.seoul.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기사 주제는 ‘꼼꼼 원순 시장님께-서울이 좋아요! 더 좋은 서울을 꿈꿔요!’, ‘우리 동네 자랑’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작성하면 되고, 200자 원고지 3매 분량이다.
<어린이기자가 되면 어떤 혜택이 주어지나요?>
‘내친구서울’ 어린이 기자가 되면 기자 활동에 필요한 어린이 기자증과 기자수첩을 받고, 서울시 주관 행사 및 인터뷰, 다양한 탐방취재에 참가할 수 있으며, 내친구서울 커뮤니티(http://club.seoul.go.kr/kid)에서 기사쓰기 활동을 할 수 있다.
우수 기사는 서울시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에 게재된다.
2년 동안 기사를 쓰며 열심히 활동한 모범 어린이기자는 서울시장 표창을 받을 수 있다.
2012년도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들은 홍은예술창작센터, 한강미션트레킹, 탈놀이마당극, 한성백제박물관 등을 취재하고 동화작가 고정욱, 서울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수근씨 인터뷰, 일일 시민시장에 참여하며 어린이신문 제작에 참여했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어린이기자가 되면 새로운 것을 먼저 체험해 볼 수 있고, 다양한 기사를 작성해 어린이신문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며 “또래들의 이야기로 채워지는 재미있는 신문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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