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 일자리 4만 2000개 만들기 ‘총력’
- 5개 분야 174개 사업추진, 4만 2000개 목표확정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30일 ‘2013 일자리창출 대책보고회’를 갖고 시 산하 전부서가 5개 분야 174개 사업을 추진해 4만 2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확정·공시했다.
분야별 일자리는 △기업유치 및 컨택센터 산업육성(4000개) △친서민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1만 6800개) △청년일자리 사업(2700개) △대전형 전략산업 육성(1만 4300개) △도시기반사업(4200개) 등 취약계층 일자리와 전략산업 육성에 역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 대학 및 청년창업 육성 500프로젝트 추진, 공공근로 및 노인일자리사업,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문화·관광 및 첨단 과학기술 산업 육성, 대덕연구개발특구 1·2단계 개발, 경부고속·철도변 정비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일자리가 많아 행복한 대전 건설!’을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직접 일자리를 만들고 인력을 양성함은 물론 미스매치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전략산업분야의 기업 및 컨택센터 유치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극대화 하기위해 취업 및 창업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마을기업 육성 및 협동조합 설립을 활성화하고 저소득층·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일취월장 123사업, 고졸자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 청년 해외취업 지원, 특성화고 해외인턴십 지원 사업 등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역의 청년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청년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대전 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를 강화하고 대덕벨리 온라인 채용시스템 운영 등 민·관·학 협력시스템 강화, 취업박람회 등을 개최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 밖에도 고용영향평가 및 일자리효과 명시제를 시행해 일자리시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용우수기업은 인증패 수여와 경영안정 및 환경개선자금 지원 등 고용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정하윤 시 경제산업국장은 “올해도 세계 경기침체로 일자리 창출과 고용여건 등은 전망이 밝지 않으나 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 등 의 호기를 맞아 올 목표 달성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친 서민 일자리를 늘려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효율적인 일자리 창출 목표달성을 위해 행정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일자리대책 추진본부’를 꾸려 추진상황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며, 4월엔 시민 아이디어 공모, 5월엔 고용영향평가제 시행, 9월엔 일자리창출 시민 대토론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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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