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저소득층 여행이용권사업에 2억 9000만원 투입
- 오는 22일까지 1360명 모집…1인당 최대 15만원, 가족동반 시 30만원 지원
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공권, 철도탑승권, 숙박료, 관광지 입장권 등의 국내 여행경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여행이용권 사업에 2억 9000만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여행이용권은 개별 및 단체형태로 지원된다. 개별권의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이며, 단체권의 자격은 사회복지사업법 등 관련법령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이다.
법정 차상위계층은 모자가족 및 조손가족, 부자가족,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자활,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청소년 한부모가족, 우선돌봄차상위 등이다.
모집인원은 개별이용권의 경우 1020명, 복지시설 등 단체이용권은 340명으로 총 1360명이다.
여행이용권 대상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며,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여행이용권 홈페이지(http:www.tvoucher.kr)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방문접수는 대전시관광협회(☎226-8413)로 하면 된다. 단, 지난해 여행이용권 이용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개인이나 단체는 1인당 15만원이 지원되며, 개별 여행이용권의 경우 동반가족 1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인 경우)과 함께 신청하면 3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9일 여행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관광산업과(☎270-397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억 4000만원을 투입해 3197명에게 국내여행 기회를 제공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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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