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해빙기 하천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 36개 하천 대상, 시민 안전사고와 재해예방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해빙기를 맞아 광주천 등 36개 하천을 대상으로 하천시설물과 하천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 혹한으로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침하와 절토면 붕괴가 예상되는 하천주변과 주민 이용시설의 안전여부를 확인해 하천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은 시와 자치구, 광주환경공단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4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와 화재예방을 하기 위해 하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점검기간 발견된 위험요인은 즉시 정비하고, 하천내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청소도 함께 실시해 수질오염 예방과 생태하천 복원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김승현 시 생태하천수질과장은 “친수공간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일부 시민의 잘못으로 매년 광주천 등 하천 둔치에서 화재가 발생해 물억새, 초화류 등이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며 “화재예방에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생태하천수질과
송형석
062-613-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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