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중국 광저우국제관광박람회 참가…공격적 세일즈 본격시동
중국 광저우국제관광박람회는 전 세계 36개국이 참가, 658개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약 10만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관광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광동성과 호북성은 중국 내 경제 및 문화 선진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며, 전북주력관광상품인 기업인센티브단체, 청소년·노인 문화관광교류단 등 고품격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중국 광저우국제관광박람회 참가하여 전북홍보관운영은 물론 광동성, 호북성의 현지여행사 및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전북관광설명회, 간담회, 방문세일즈콜 등 공격적 세일즈추진으로 관광객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2013년 AFC챔피언스리그에서 전북현대와 경기예정인 광저우헝다 구단을 방문하여 챔피언스리그를 연계한 서포터즈 등 중국관광객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도는 작년 2012년 3월에도 중국광저우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기업연수단, 청소년문화교류단, 여수엑스포 연계상품 등으로 약 1,000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바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중국시장 내 전북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현지여행사와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하고, “고품격 관광객유치를 위한 전북특화형 관광상품개발 및 마케팅을 적극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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