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 7건…4억원 확정
- 심사위원회 개최… 연극, 음악, 전통예술 등 3개 분야
공연장 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은 도내에 있는 예술단체와 문예회관 등의 문화시설을 연계하여 인적·물적 협력관계를 조성하여 공연예술을 활성화하고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28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원 대상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내용은 ▲음악분야 3건, 2억3000만원 ▲전통예술분야 2건, 1억원 ▲연극분야 1건, 7000만원이다.
금년도 사업은 지난 1월 31일 공고하여 2월 5일까지 접수한 결과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분야 등의 4개 분야 11개 단체에서 9억5900만 원을 신청한 바 있다.
당초 공모에는 4개 분야 11개 단체에서 응모하였으나 사업추진의 적정성, 예술적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3개 분야 7개 단체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사전 현장실사를 거쳐 당일 서면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통해 사업의 특성과 규모 및 사업기간, 소요예산 등을 고려하여 적정 금액을 심사한 결과이다.
도 관계자는 “한정된 예산으로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전 실사와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2단계 심사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며,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보완하고 4월초에 워크숍 등을 통해 보다 발전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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