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희망산촌만들기사업’ 지속 실시
- 2013년에 22억원 투입, 단기 고소득 산채재배 지원
‘희망산촌만들기사업’은 충남도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산림녹지분야 3농사업의 핵심사업으로, 산채재배를 지원해 고품질 청정임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단기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사업이다.
2012년에는 우선 산채재배 경험이 많아 기술전파가 가능한 기존산채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희망농가 166가구를 선정하여 총 16억원을 지원하였고 금년에도 222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1천만원씩 총 22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있으며 공주시 고사리, 보령시 취나물, 금산군 산마늘 등과 같이 집단재배 단지화로 유통·판매망을 확보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산채재배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현장전문가, 학계, 연구기관 등 10여명의 기술지원자문단을 구성하여 재배현장 중심으로 기술지도와 자문을 통해 경험이 부족한 농가의 산채재배 관리방법을 뒷받침해 줌으로써 단기간 안정적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아갈 방침이다.
그 실행방안으로 기술지원자문단을 활용하여 380여 전체 참여농가에 대해 집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산채재배에 대한 기초지식을 전파하는 한편, 수시로 산채재배 현지에서 기술지원자문단과 재배농가가 참여하는 질의답변식 현장교육으로 효과를 배가시킬 계획이다.
충남도 이용열 산림녹지과장은 “산채재배 생산기반이 조기에 정착되면 판매·유통망이 확보되어 농가에서 고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산채재배를 통한 고소득 단기임산물로 산촌에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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