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은행대출로 바꿔드려요

- 충남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서민들의 고금리 이자부담 해결 앞장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와 캠코는 2011년 11월 ‘서민금융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바꿔드림론(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은행대출로 전환), ▲캠코 두배로 희망대출(긴급 생활자금 지원) ▲행복잡(job)이 취업지원(금융소외계층 일자리 알선)등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또한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까운데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12년 6월 천안시청에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여 ‘바꿔드림론’과 ‘캠코 두배로 희망대출’ 지원업무를 시작했고, 올해 1월부터는 충남도청 본관1층 위치한 한국자산관리공사 내포지방사무소에 서민금융상담창구를 개설하여 충남 서부지역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천안시청에서 충남지역 사회복지사들 대상으로 서민금융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하고, 공주시청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민금융 강연&상담’ 행사를 개최하는 등 양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12년 충남지역에서 2031명이 210억원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여 5년간 약195억원의 이자절감 효과를 가져왔고, 437명에게 연4%대의 생활안정자금 16억원을 지원하여 서민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충남지역에서는 주로 경제활동이 활발한 30~40대 가장들이 전체의 67.5%를 차지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평균 39%대의 고금리를 약10.5%의 저금리로 전환하여 경제적 자활에 큰 도움이 됐다.

‘바꿔드림론’ 신청방법 및 이용현황

‘바꿔드림론’은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로 연간 소득이 4천만원 이하인 분들 중 대부업체, 캐피탈 등에서 연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받고 6개월간 성실 상환한 서민들이 지원대상이며, 연8~12%의 금리로 3000만원까지 시중은행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 주고 있다. 특히, 소득이 2천6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1년이상 성실 상환하는 경우에는 연4%의 금리로 최대 1000만원까지 생활안정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서민금융 주요기관 통합콜센터인 ‘1397 서민금융다모아’와 종합포털사이트인 ‘서민금융나들목(www.hopenet.or.kr)'을 통해 하거나,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대전 서구 둔산동, ☎ 1397), 충남도청 본관 1층 한국자산관리공사 내포지방사무소(☎ 041-630-6926), 천안시청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천안시청 민원실, ☎ 041-521-3343)를 이용하면 된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일자리경제정책과
경제정책담당 이성학
041-635-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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