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3년 납세왕’ 선정

- 성실 납세자 존경‧우대 받는 선진납세문화 조성

-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총 23명 선정 … 5일 정례조회 시 수여식 가져

울산--(뉴스와이어)--‘2013년 울산시 납세왕’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해 지방세를 성실 납세한 ‘최고액 납세왕’(개인 1, 법인 2)과 ‘성실 납세왕’(개인 5, 법인 15) 등 총 23명을 선정하고 5일 정례조회 시 표창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최고액 납세왕’은 한 해 동안 지방세(시세, 구군세)를 분야별로 가장 많이 납부한 개인 및 기업체에, ‘성실 납세왕’은 최근 3년간 일정액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개인 및 기업이다.

‘최고액 납세왕’에는 건축물을 인수하여 발생한 취득세 등을 최고 납부한 김재칠씨가 ‘개인 납세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자동차 부품제조업을 운영하면서 발생한 취득세 등을 최고로 납부한 (주)동진오토텍(북구 효문동)이 ‘중기업 납세왕’을, 자동차장치 제조업을 운영하면서 매년 안정적인 성장으로 지방소득세 등을 최고로 납부한 (주)일신테크(북구 달천동)가 ‘소기업 납세왕’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납세왕’으로 선정되면 울산시장 표창패와 함께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을 1년간 면제 받으며 울산시 금고은행(경남은행, 농협)을 이용하면 ‘최우수 고객’으로 대출금리 인하, 각종 수수료 면제 등 우대혜택을 받는다.

이와 함께 울산시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2년간), 울산문화예술회관 공연 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체납세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시민의 납세의무가 있는 세금은 끝까지 징수한다는 조세정의 실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자진 납세풍토가 어느 정도 조성되었다”며 “체납세 징수에 더욱더 노력하는 한편 성실 납세자가 존경과 우대를 받는 선진 납세문화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여 시 살림을 뒷받침하여 준 성실한 납세자가 지역사회에서 존경과 우대를 받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울산시 납세왕’을 선정하고 있다.

‘2012년 울산시 납세왕’에는 김종국씨, (주)정일스톨트헤븐, 비아이씨(주) 등 23명의 개인 및 사업체가 선정된 바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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