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봄, 셔츠 입는 남자’…레드옴므, 셔츠 스타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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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5 09:56

서울--(뉴스와이어)--겨울잠을 자던 동물이 깨어난다는 경칩이다. 유독 매서웠던 추위도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진 채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아직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 쌀쌀한 찬바람이 불기도 하지만, 겨우내 입던 두꺼운 외투를 벗고 제법 봄 느낌 나는 옷을 입은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자, 이제 겨우내 입던 그 칙칙한 외투를 벗어 던지고, 레드옴므가 제안하는 셔츠 스타일로 2013 봄, 패션피플로 새롭게 태어나보자.

봄 셔츠, 조금 더 화사하게 조금 더 과감하게

매해 봄, 이맘때 남자들의 워너비 아이템은 누가 뭐래도 셔츠이다. 입는 자체만으로도 어느 정도 차려입은 듯한 분위기를 주는 셔츠는 캐주얼부터 댄디한 오피스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가장 인기 있는 셔츠 아이템의 트렌드는 파스텔컬러와 패턴이 될 전망이다. 예전과 달리 많은 남성이 패셔너블해지면서 좀 더 화사한 컬러와 과감한 패턴의 셔츠를 선호하고 있다.

파스텔 톤의 셔츠는 봄과도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일 뿐 아니라 적당한 포인트와 함께 깔끔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학생은 물론 직장인들까지 주목할 만 하다.

다른 이들과는 조금 더 차별되게, 돋보이고 싶다면 셔츠를 고르는 법에 있어 조금 더 과감해지는 것도 괜찮다. 청 워싱이나 도트, 레오파드 등의 패턴이 가미된 셔츠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는 있어도 자신만의 유니크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일교차 큰 아침·저녁엔 재킷 활용

일교차 큰 아침, 저녁 날씨가 걱정이라면 다양한 재킷을 함께 활용하는 것이 좋다. 화사한 파스텔 컬러의 셔츠에는 기본 블레이저를, 과감한 유니크 패턴 셔츠에는 라이더 재킷 등을 활용하면 셔츠의 스타일도 살리면서 따뜻함까지 잡을 수 있는 완벽한 코디가 될 것이다.

레드옴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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